강병원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당 쇄신 발목 잡힐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대표에 도전하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해 "이재명 의원께서 본인의 곤궁함을 회피하기 위해서 당이나 혹은 당대표라고 하는 직책을 방패막이로 쓰실 분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에 이어 박용진·강훈식 의원까지 이른바 '97세대' 주자 3명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제기된 단일화 이슈와 관련해선 "강병원이 새 술이라고 주장하는데 술맛도 못 보셨다. 박용진 의원의 술맛도 아직 부족하고 강훈식 의원도 어떤 술인지 모른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단일화 관련 "각각의 술로 소맥 만들고 싶을 때 올 것"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당대표에 도전하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해 "이재명 의원께서 본인의 곤궁함을 회피하기 위해서 당이나 혹은 당대표라고 하는 직책을 방패막이로 쓰실 분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저쪽에서는 우리 당의 대표를 흔들기 위해서 모든 수를 쓸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쇄신이나 통합의 방향이 그런 부분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에 이어 박용진·강훈식 의원까지 이른바 '97세대' 주자 3명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제기된 단일화 이슈와 관련해선 "강병원이 새 술이라고 주장하는데 술맛도 못 보셨다. 박용진 의원의 술맛도 아직 부족하고 강훈식 의원도 어떤 술인지 모른다"고 했다. 다만 "시음을 해봤더니 각각의 술들을 소맥으로 만들면 좋겠다 싶을 때가 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매직 넘버' 270명 달성…'美위대하게' 화려한 귀환(종합)[트럼프 시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유흥업소 논란…빅뱅 대성 빌딩, 7년만 650억 대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