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반도체 등 첨단 인재 양성 구상에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취임 직후 반도체 등 첨단인재 양성 방안 구상에 전력하고 있다.
강 시장은 4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브리핑룸 방문 전) 인공지능산업국의 보고를 받았고, 내일 오전에는 전남대에서 대학 총장들과 만나 첨단 학과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취임 전부터 영호남 반도체 동맹을 제안하는 등 첨단 인력 확충으로 산업과 교육의 선순환,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취임 직후 반도체 등 첨단인재 양성 방안 구상에 전력하고 있다.
강 시장은 4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브리핑룸 방문 전) 인공지능산업국의 보고를 받았고, 내일 오전에는 전남대에서 대학 총장들과 만나 첨단 학과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취임 후 주말과 휴일을 지나 사실상 공식 업무 첫날이지만 기관 방문 등 일정보다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강 시장은 전했다.
민주당, 광주시, 지역 대학들은 5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당·정·학 간담회'를 열어 반도체 등 정부의 첨단 학과 증원 방침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대학 총장, 인공지능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강 시장은 취임 전부터 영호남 반도체 동맹을 제안하는 등 첨단 인력 확충으로 산업과 교육의 선순환,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강 시장은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이날 오후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와 인증센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방문한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 적용 모델인 GGM에서는 낮은 임금을 보완할 주거 지원 등 사회적 임금 보상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다는 최근 논란과 관련해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35억 지급하라" | 연합뉴스
- 다리에 벗어둔 신발?…퇴근길 경찰관, 하천에 몸 던진 60대 구조 | 연합뉴스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연합뉴스
- 사격 스타 김예지, 당분간 권총 내려놓는다…"엄마 역할 충실" | 연합뉴스
- 새벽 일터 향하던 30대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뺑소니범 구속(종합) | 연합뉴스
- 美민주당 '막후 실력자' 84세 펠로시 前하원의장 20선 성공 | 연합뉴스
- 법원, 중학교 동창생 식물인간 만든 20대 공소장 변경 허가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4천억원대 주식부자'(종합) | 연합뉴스
- "수원 광교서 사슴 뿔에 찔려"…시민 부상 사고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KBO서 벌 수 있는 최고액 302억원…최정, 다년 계약 역사 바꿨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