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이재명 35.7% 박용진 16.8% 김민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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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의원 35.7%, 박용진 의원 16.8%, 김민석 의원 6%, 전재수 의원 3.4%, 강병원 의원 3.4%, 강훈식 의원 1.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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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0.9%, 민주당 35.6% 정의당 5%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의원 35.7%, 박용진 의원 16.8%, 김민석 의원 6%, 전재수 의원 3.4%, 강병원 의원 3.4%, 강훈식 의원 1.5%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18.7%, '잘 모름'은 9.2%, '기타 후보' 5.3% 등이었다.
이 의원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특히 이 의원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72.7%의 지지율을 기록, 박용진 의원(8%), 김민석 의원(3.7%)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0.9%, 민주당 35.6%,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 지지도는 3.5%p 줄었고 민주당 지지도는 4.1%p 올라 양당 지지율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안심번호 무선 자동 응답방식(100%)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1%,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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