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암케어 통합진료센터 개소.."맞춤 서비스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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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일산차병원은 다학제(여러과 간 진료) 진료를 통해 암 진단부터 영양·통증·재활 등 암 환자를 관리하는 통합 센터를 열고 4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차병원의 글로벌 다학제 암케어 통합 진료센터는 약 2000여평 규모로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치료 중간 발생하는 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암센터다.
이를 위해 일산차병원은 암 통합 힐링센터와 한방 진료과를 신설했으며 고주파 온열 치료실, 고압산소치료실, 도수치료실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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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차의과대 일산차병원은 다학제(여러과 간 진료) 진료를 통해 암 진단부터 영양·통증·재활 등 암 환자를 관리하는 통합 센터를 열고 4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차병원의 글로벌 다학제 암케어 통합 진료센터는 약 2000여평 규모로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치료 중간 발생하는 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암센터다. 기능의학과 보완의학을 암 환자에게 적극 도입해, 일대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일산차병원은 암 통합 힐링센터와 한방 진료과를 신설했으며 고주파 온열 치료실, 고압산소치료실, 도수치료실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겸 한의사 면허를 보유한 국내 암 치료 케어 전문가 전성하 교수를 비롯해 한의학 교수진과 환자들의 식이요법과 정신 건강을 도울 교수진도 합류했다
앞으로 혈액종양내과 전성하 교수와 한의 교수진, 재활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함께 진료하는 다학제 진료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송재만 일산차병원 명예원장은 "암환자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면 치료 성적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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