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스마트팜' 퓨처커넥트, 54억 규모 프리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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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커넥트가 54억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강길모 퓨처커넥트 대표는 "우리의 솔루션을 통해 도심에서 갓 수확한 채소를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먹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 이라며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초, 강남 일대에서 도심생산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고, 국내 및 글로벌 도심 전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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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커넥트가 54억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끌림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9개월만이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 하나벤처스, 현대자동차 제로원, 아이피에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삼양화학그룹, 끌림벤처스 등 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퓨처커넥트는 도심지 다양한 공간에서 신선작물을 재배하고 살아있는 채로 즉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독립적인 재배가 가능한 모듈형 스마트팜 설계 기술, 인공지능(AI)기반 자동재배 기술, 도심생산 네트워크 구축·운영 기술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퓨처커넥트 측은 "이미 강남구 세곡동 도심 스마트팜 농장을 구축하고 신선채소 및 신선가공품 판매플랫폼 '리브팜'을 통해 손익분기(BEP)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형 스마트 팜 모듈과 함께 모종·재배 솔루션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계약을 강남구청 자곡문화센터와 체결했다"며 "공유오피스에 신선 가공품 납품 서비스도 운영하며 사업모델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도 후속 투자를 단행한 끌림벤처스는 "단기간에 도심 생산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기술 개발 역량과 사업화 추진력, 단단한 팀워크와 실행력이 후속 투자 이유"라고 전했다.
강길모 퓨처커넥트 대표는 "우리의 솔루션을 통해 도심에서 갓 수확한 채소를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먹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 이라며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초, 강남 일대에서 도심생산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고, 국내 및 글로벌 도심 전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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