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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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토지 경계분쟁과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GP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조사 측량해 확정하는 사업이다.
이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 2/3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지난 5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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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토지 경계분쟁과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GP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조사 측량해 확정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지구는 총 7개 지구 1377필지 규모로, 측량비 2억8300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에 사업지구로 지정된 5개 지구는 962필지이며, 나머지 임진·마정 2개 지구(415필지)는 오는 9월에 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앞서 파주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말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 2/3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지난 5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 고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명확한 경계 확인으로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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