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마틴 큐퍼스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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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부품기업 콘티넨탈은 지난 1일자로 콘티넨탈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마틴 큐퍼스(55)씨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큐퍼스 대표는 "콘티넨탈은 선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진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콘티넨탈코리아에 합류하게 돼 기쁘며 한국 자동차산업에서 콘티넨탈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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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독일의 자동차 부품기업 콘티넨탈은 지난 1일자로 콘티넨탈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마틴 큐퍼스(55)씨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큐퍼스 대표는 1994년 11월 콘티넨탈에서 독일 ITT 오토모티브 한국 OEM 세일즈 매니저로 업무를 시작해 약 28년간 콘티넨탈에서 근무했다. 아시아지역에서 8년간 유압제동시스템(HBS) 사업부를 총괄하고 10년간 차량동적제어(VED) 사업부 영업 총괄을 담당하는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수행했다.
특히 일본 요코하마의 콘티넨탈테베스코퍼레이션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HBS 사업부 총괄로 근무했고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콘티넨탈 아시아태평양지역 HBS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또 2011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0년간 콘티넨탈 VED 사업부의 전자식 브레이크 및 전기 에어스프링 시스템 영업 총괄을 담당했다. 탁월한 의사소통 능력에 기반해 콘티넨탈 본사 및 글로벌 전략을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큐퍼스 대표는 "콘티넨탈은 선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진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콘티넨탈코리아에 합류하게 돼 기쁘며 한국 자동차산업에서 콘티넨탈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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