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내달 20∼21일 유명산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김도윤 2022. 7. 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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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다음 달 20∼21일 경기 가평군 유명산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2'(Bio Blitz Korea 2022)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 분야 전문가들과 일반인이 24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 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바이오블리츠에서 기후 변화, 서식지 감소 등으로 위협받는 곤충의 생물 다양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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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채집 중인 바이오블리츠 참가자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국립수목원은 다음 달 20∼21일 경기 가평군 유명산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2'(Bio Blitz Korea 2022)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 분야 전문가들과 일반인이 24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 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바이오블리츠에서 기후 변화, 서식지 감소 등으로 위협받는 곤충의 생물 다양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홈페이지(www.bioblitz.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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