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행낭곡항 '어촌뉴딜 300 사업' 시행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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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남동 행낭곡항 어촌뉴딜300 사업계획을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어촌의 기본 인프라를 조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해 행낭곡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말 선감·탄도·흘곶항 등 대부남동 3개 항구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해수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공모에 신청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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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남동 행낭곡항 어촌뉴딜300 사업계획을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 낙후한 시설 등을 현대화하고, 특화개발을 통해 활력을 높이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행낭곡항은 2020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53억원 등 75억8천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행낭곡항에 물양장 조성, 어장진입로 보수, 어촌문화공감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마을해설사, 주민 워크숍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도 시행하고 지역협의체도 운영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어촌의 기본 인프라를 조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해 행낭곡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말 선감·탄도·흘곶항 등 대부남동 3개 항구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해수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공모에 신청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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