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3연속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테고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6년에 처음 선정된 후 2019년 재인증에 이어 2022년까지 3번 연속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내 제약회사 중 연구개발(R&D) 및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약가우대, 연구개발(R&D) 우대, 세제 지원, 규제 완화, 인력지원 등 혜택을 지원한다. 테고사이언스는 그 동안 상용화된 세포치료제의 약가우대를 받아왔다. 현재 임상 중인 세포치료제에 대해서도 R&D 우대를 받고 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3회 연속 선정된 것은 테고사이언스가 20년간 쌓아온 R&D역량과 세포치료제의 상용화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재 임상 3상 및 2상이 종료된 TPX-114, 115를 상용화하는 데 대한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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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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