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냉감 소재 '포르페' 생산량 2배 확대.."여름 시장 대응"

김종윤 기자 2022. 7.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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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가 냉감성능 특수 섬유 '포르페(FORPE)'의 증설을 마무리하고 여름 시장 대응에 나섰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냉감 섬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냉감 섬유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는 1위 기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침구뿐만 아니라 의류 제품에도 적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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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마무리 후 여름철 본격 공략
코오롱인더스트리 '포르페'로 만든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 냉감 침구류/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냉감성능 특수 섬유 '포르페(FORPE)'의 증설을 마무리하고 여름 시장 대응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달부터 포르페의 생산량을 전년 동기 2배로 늘렸다고 4일 밝혔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냉감 섬유다. 외부로 열을 퍼트리는 열전도율이 높은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냉감 섬유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는 1위 기업이다. 공장 증설 마무리와 동시에 생산량을 늘리고 여름 시장 잡기에 돌입한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침구뿐만 아니라 의류 제품에도 적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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