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2' 참가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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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900여개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 2022'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 '컴업스타즈(COMEUP Stars)'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컴업은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코스포는 컴업스타즈의 선발·육성은 물론 스타트업간 교류도 강화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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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900여개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 2022'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 '컴업스타즈(COMEUP Stars)'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컴업은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누적 참관객 13만명, 투자사 2700여개, 초청 연사 280여명을 돌파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다.
그간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형태의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민간주도-정부조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코스포가 행사 전반을 기획 및 운영한다.
코스포는 컴업스타즈의 선발·육성은 물론 스타트업간 교류도 강화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루키리그와 로켓리그 외에 '유니콘리그'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루키리그 30개사와 로켓리그 40개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서 공개 모집한다. 루키리그는 누적 투자 유치 10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 로켓리그는 누적 투자 유치 10억원 이상에서 500억원 미만의 혁신 성장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에는 컴업 2022의 공개 IR 무대 '스타트업 밸리'에 올라 피칭 컴피티션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전세계 투자자들과 비즈 매칭,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전문 투자자의 사전 액셀러레이팅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다음달 1~2차 평가 및 결과 발표를 거쳐 9월 초 최종 70개사가 선발된다. 올해 신설된 유니콘리그는 유니콘 기업과 예비유니콘 기업 등 자문위원회의 추천·섭외를 거쳐 10개사를 뽑는다.
유니콘리그에서는 기업별 성장 스토리와 이들이 바라보는 미래 트렌드에 대한 전망, 창업 생태계 환경 등을 논의한다. 루키리그에게 현장 멘토링도 진행해 스타트업간 교류와 성장에도 기여한다. 선정 기업은 9월 초 루키·로켓리그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올해부터 컴업스타즈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서 더 나아가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과 기여 문화까지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세계에 입증하고 성장해 나갈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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