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올 2분기 '분기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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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리오프닝 훈풍에 힘입어 개장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4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2분기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521억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개장 이후 분기별 최대 실적이다.
리오프닝 이후 객실 부문은 224억원, 식음 부문은 11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최대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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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리오프닝 훈풍에 힘입어 개장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4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2분기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521억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개장 이후 분기별 최대 실적이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에 이어 6월 들어 제주 무사증 제도 재개로 해외 직항 노선이 열리며 전 부문에 걸쳐 매출 상승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리오프닝 이후 객실 부문은 224억원, 식음 부문은 11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최대 실적을 올렸다. 카지노 부문은 100여명이 넘는 싱가포르 VIP 고객이 방문하면서 6월 매출이 70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 상승세를 보였다.
드림타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와 함께 대만과 일본 관광객들까지 방문할 수 있게 되면 괄목할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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