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NHN cloud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개척 나선다

김병준 기자 2022. 7. 4.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241820)이 NHN cloud의 컨소시엄에 참여해 60억 원 규모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환경 연구개발(R&D) 정부 과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고려대학교 병원·고신대학교 병원·NHN clould 연구컨소시엄과 사업단을 구성해 참여한다.

피씨엘은 해당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인 NHN cloud의 연구 컨소시엄에 소속돼 NHN cloud가 보유한 컴퓨팅 파워를 모델 알고리즘 개발과 질환 감수성 진단키트 개발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헬스와 디지털 플랫폼 융합 추진"
김소연 피씨엘 대표. 사진제공=피씨엘
[서울경제]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241820)이 NHN cloud의 컨소시엄에 참여해 60억 원 규모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환경 연구개발(R&D) 정부 과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고려대학교 병원·고신대학교 병원·NHN clould 연구컨소시엄과 사업단을 구성해 참여한다. 5대 환경성 질환(아토피·천식·치매·부정맥 등)에 대한 조기 진단 여부 환경 유해인자와 유전체 간 복합적인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피씨엘은 해당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인 NHN cloud의 연구 컨소시엄에 소속돼 NHN cloud가 보유한 컴퓨팅 파워를 모델 알고리즘 개발과 질환 감수성 진단키트 개발을 추진한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양사는 이번 연구과제의 공동 참여 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 헬스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 헬스와 디지털 플랫폼의 융합과 관련해 이미 구체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