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온라인 올라잇 재즈 페스티벌', 8월 6·7일 개최.. 5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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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최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자라섬표 재즈 무대를 기다려온 이들을 위해 다음달 6,7일 양일간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3회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 재즈 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을 개최한다.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페스티벌계와 재즈씬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2020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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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온라인 올라잇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페스티벌계와 재즈씬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2020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임인건, 전제덕, 고희안 등 국내 재즈 아티스트 6팀의 라이브 공연과 해외 아티스트들의 실황 영상이 네이버TV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틀간 총 시청수 10만 뷰를 달성했다.
3회를 맞이한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은 올해에도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작년과 동일하게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이번 공연은 재즈 라이브 레스토랑인 ‘청담나인’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LG U+가 공동 기획으로 제작한 뉴욕 블루노트 재즈클럽 공연 실황 영상도 함께 스트리밍된다. 재즈계의 월드스타 ‘조 로바노’(색소폰), ‘데이브 리브먼’(색소폰), ‘존 패티투치’(베이스), ‘루디 로이스턴’(베이스)으로 구성된 ‘블루노트 자라섬 올스타 밴드’ 공연을 비롯해,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빌 프리셀’, 뉴욕 재즈 씬에서 가장 핫한 영라이언 ‘테오 크로커’(트럼펫)과 ‘존 친’(피아노)의 명연주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은 온˙오프라인 관람권 오는 5일에 오픈된다. 네이버TV에서 후원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관람권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관람권은 투어비스와 캐치테이블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인석과 4인석으로 총 74석이 준비돼 있다. 티켓 권종으로는 샤퀴테리와 와인 2잔이 제공되는 티켓(2인), 안심 스테이크와 와인 2잔이 포함된 티켓으로 두 종류다. 혼자서 관람을 원할 경우 사무국에 직접 전화하면 구입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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