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가르치는 평화'는 어떤 의미일까?

신효령 2022. 7. 4.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가톨릭 신자를 위한 '평화와 화해' 교재' 제1권을 발행했다.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강주석 신부(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장), 박문수 박사(팍스크리스티코리아 연구이사) 등 8명이 연구와 집필에 참여했다.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부터 진정한 평화와 화해를 이루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 민족의 가장 큰 과제인 한반도 평화는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가톨릭 신자를 위한 '평화와 화해' 교재'.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가톨릭 신자를 위한 '평화와 화해' 교재' 제1권을 발행했다.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강주석 신부(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장), 박문수 박사(팍스크리스티코리아 연구이사) 등 8명이 연구와 집필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 연구와 집필을 하는 동안 성경·교의신학·사회교리 전문가들,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와 선교사목주교특별위원회의 감수를 거쳤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평화, 역대 교황들의 평화에 대한 가르침, 한국교회의 민족 화해와 일치 여정 등이 담겼다.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부터 진정한 평화와 화해를 이루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 민족의 가장 큰 과제인 한반도 평화는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