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화진, 영천시 주력 제조산업 성장지원사업 협약체결

김정욱 기자 2022. 7.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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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SM화진은 경북 영천시 주력 제조산업 성장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9월 30일까지 '히든 조명 표면처리 개발을 통한 자동차 내장재 제품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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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부 버튼 심리스 형태 디자인으로 개발
히든조명 표면처리 사례. 사진 제공=SM화진
[서울경제]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SM화진은 경북 영천시 주력 제조산업 성장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9월 30일까지 ‘히든 조명 표면처리 개발을 통한 자동차 내장재 제품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의 자율주행에 부합하도록 차량 내부의 버튼형태의 스위치를 심리스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현하기 위한 히든조명 구현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SM화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자동차뿐만 아니라 생활가전과 모바일,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전문인력 양성, 신사업 창출로 기업의 지속성장, 고용인력 유지, 신규인력 채용 확대를 통해 지역과의 동반성장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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