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2분기 매출 521억..작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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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032350)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2분기 매출이 작년 265억원에서 올해 521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4일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매출은 2020년 12월 개장 이후 최대"라며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에 이어 6월 제주 무사증 제도 재개로 해외 직항 노선이 열리면서 전 부문에 걸쳐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카지노 매출은 5월 48억원에서 6월 7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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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032350)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2분기 매출이 작년 265억원에서 올해 521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4일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매출은 2020년 12월 개장 이후 최대”라며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에 이어 6월 제주 무사증 제도 재개로 해외 직항 노선이 열리면서 전 부문에 걸쳐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객실과 식음 매출이 각각 224억원, 116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한 영향이다.
카지노 매출은 5월 48억원에서 6월 7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다. 지난달 100여명이 넘는 싱가포르 VIP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이달 2일에는 필리핀 VIP 고객이 카지노를 찾았다.
로렌스 티오(Lawrence Teo) 드림타워 카지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여름 성수기와 함께 대만과 일본 관광객들까지 방문할 수 있게 되면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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