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지원자 모집

김능현 기자 2022. 7. 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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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감축 관련 활동을 공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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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

포드코리아가 환경재단과 4년째 공동 주최해오고 있는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Ford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Grants)은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은 포드코리아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환경재단은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 기업 및 시민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감축 관련 활동을 공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팀과 개인은 약 3개월에 걸쳐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가뭄이 극대화되고, 동시 다발성 산불이 급증으로 탄소흡수원인 숲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자원선순환, 생물다양성, 저탄소먹거리, 탄소저감 활동, 탄소흡수 활동 등 6가지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며, 선정된 팀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 및 교육,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예술 및 퍼포먼스와 같은 창작 활동들을 통해 성과를 보여준다.

각 분야의 환경 전문가들은 실용성, 헌신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통해 최종 후원 대상자를 최대 9팀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팀은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약 3개월간 운영 후, 활동 내용 및 결과를 영상 또는 사진 자료로 제출하게 된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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