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비자도 사로잡은 'LG 올레드 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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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다.
최근 일본 유력 영상·음향 전문지 하이비(HiVi)는 '올 여름 베스트바이 어워드(HiVi Best Buy Summer 2022)'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OLED TV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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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TV업체들을 제치고 독보적 올레드 기술력 인정 받아
(서울=뉴스1) 노우리 기자 = LG전자의 차세대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다.
최근 일본 유력 영상·음향 전문지 하이비(HiVi)는 ‘올 여름 베스트바이 어워드(HiVi Best Buy Summer 2022)’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OLED TV로 선정했다.
하이비의 평가위원 요시다 이오리(吉田伊織)는 LG 올레드 에보의 화질·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두고 “심장부의 진화가 TV 화질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일본 영상·음향기기계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VGP(Vusual GrandPrix)의 여름 어워드서도 금상(60~70형) 및 영상부문 심사원 특별대상을 받았다. VGP 어워드는 실제 고객들의 반응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수여된다.
일본 소비자들이 화질에 민감해 전 세계에서 일본의 TV 평균판매단가(ASP)가 가장 높다. 회사 관계자는 "LG 올레드 에보가 전통의 TV 명가로 불리는 현지 유력 업체들을 제치고 연이어 수상한 것은 최고 화질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해 일본 TV 시장에서 올레드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설 전망이다.
LG전자 손성주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앞세워 화질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we12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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