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기차바위 7월 중 재개방!
글 신준범 차장대우 2022. 7.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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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기차바위 코스가 다시 개방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고의로 안전로프가 절단돼 출입 통제됐던 수락산 기차바위 일대에 7월 중 견고한 안전로프가 재설치되고, 정상석도 연내 복구될 것이라 밝혔다.
수락산 기차바위는 수락산을 대표하는 유명 암릉구간으로 수 십 미터에 이르는 슬랩을 안전로프 6개를 이용해 오르는, 빼어난 경치가 일품인 코스다.
그러나 지난 2월 기차바위 로프 6개가 고의로 절단되었고, 의정부시에서 출입 통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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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된 고정로프 재설치 예정
수락산 기차바위 코스가 다시 개방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고의로 안전로프가 절단돼 출입 통제됐던 수락산 기차바위 일대에 7월 중 견고한 안전로프가 재설치되고, 정상석도 연내 복구될 것이라 밝혔다.
수락산 기차바위는 수락산을 대표하는 유명 암릉구간으로 수 십 미터에 이르는 슬랩을 안전로프 6개를 이용해 오르는, 빼어난 경치가 일품인 코스다. 그러나 지난 2월 기차바위 로프 6개가 고의로 절단되었고, 의정부시에서 출입 통제 조치했다. 이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안전로프와 정상석을 훼손한 20대 A씨가 체포되며,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수락산 주봉과 도정봉, 도솔봉, 국사봉과 불암산 애기봉 등 정상석을 훼손해 산 밑으로 떨어뜨리고 수락산 안전로프 6개를 자른 혐의다. 3월 검거돼 범행을 부인하다가 압수수색 영장 신청 후 혐의를 시인했다.
월간산 2022년 7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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