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최저임금, 위원회가 결정..위기 극복하려면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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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9천62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법상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제가 뭐라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마드리드 순방 기간 최저임금을 5.0% 올리는 인상안이 결정됐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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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9천62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법상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제가 뭐라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마드리드 순방 기간 최저임금을 5.0% 올리는 인상안이 결정됐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하여튼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다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620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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