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사업 속도내는 현대그린푸드, '베지라이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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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005440)가 비건(채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채식 간편식 '베지라이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중순부터 대체육 식재료를 거래처에 공급하고 연내 채식 밀키트(간편 조리 세트)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사업 담당 상무는 "고령 친화·환자용·비건 식품 등 건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케어푸드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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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005440)가 비건(채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채식 인구는 2018년 150만명에서 작년 250만명으로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채식 간편식 ‘베지라이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비타민D·철분·단백질·오메가3·칼슘 등의 영양소를 갖췄으며 영하 35도 이하 급속 냉동 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콩으로 만든 함박스테이크, 우렁 대신 순두부를 넣은 강된장 등 6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중순부터 대체육 식재료를 거래처에 공급하고 연내 채식 밀키트(간편 조리 세트)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사업 담당 상무는 “고령 친화·환자용·비건 식품 등 건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케어푸드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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