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통합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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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통합 이후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실장은 "GS리테일은 통합 이후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이사회 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 및 사외이사 평가제도 도입 및 운영 등 지배구조 분야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 취지를 살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링크 이동이 자유로운 인터랙티브 PDF로 발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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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통합 이후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며 GS홈쇼핑과 통합 후 처음이다.
보고서는 통합 GS리테일의 사회·환경·지배구조(ESG) 전략 및 분야별 성과를 담았다. 또 경영전략과 연계된 ESG 전략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CEO)가 주관하는 ESG 추진협의회를 운영하고, 주요 임원 6인과 실무팀으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체를 통해 전략과제 실행을 점검하는 GS리테일만의 체계를 보여준다.
지난해 통합 이후 GS리테일은 실천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ESG 활동을 위해 ‘자기주도연구회’를 설립해 비즈니스유닛(BU)별 과제 이행 진척도를 점검하고 신규 안건을 발굴하는 조직 체계를 신설했다고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통합 이후 ESG 전략에 대한 세부적 내용을 담았다. 이 회사는 ‘Green Life Together’라는 ESG 중장기 비전 아래 △그린 프로덕트(상품) △그린 스토어(점포) △그린 밸류체인(환경경영) △투게더 임플로이(임직원) △투게더 파트너(협력사) △투게더 커스터머(고객) △투게더 커뮤니티(사회공헌) 등 7가지 전략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한 ‘SEMS(Smart Store Energy Manage ment System)’가 적용된 GS25 점포를 지난해까지 1만1241개까지 늘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 환경부 지정 녹색 매장 3개점, 녹색 건축 인증 매장 1개점 등 친환경 매장을 확대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지난해 48억원의 관련 금액을 집행했다.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내일스토어(취약계층 자활지원), 드림스토어(청년자립 지원), 시니어스토어(노년층 일자리 지원) 등 자립 지원 매장도 50여 점에 이른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실장은 “GS리테일은 통합 이후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이사회 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 및 사외이사 평가제도 도입 및 운영 등 지배구조 분야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 취지를 살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링크 이동이 자유로운 인터랙티브 PDF로 발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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