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회사가 골프복 만들었더니..두 달간 20억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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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 골프' 라인의 누적 매출이 두 달간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5월 20~40대 영골퍼를 겨냥한 골프웨어 라인을 론칭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봄·여름(SS) 시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웨어 시장이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상품군을 넓혀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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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 골프' 라인의 누적 매출이 두 달간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5월 20~40대 영골퍼를 겨냥한 골프웨어 라인을 론칭했다.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가능한 애슬레저 골프웨어라는 콘셉트로 프레피 스타일의 피케셔츠와 플리츠 스커트, V넥 베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피케셔츠와 탄성팬츠, 큐롯스커트 등 의류 품목의 인기에 힘입어 론칭 이후 두 달간 누적판매량은 3만 여장, 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제품 라인업이 실속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을 유입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젝시믹스는 가상 캐릭터 '제시아'를 통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와 메타버스 채널에서 이색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봄·여름(SS) 시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웨어 시장이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상품군을 넓혀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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