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단시조문학상에 김옥중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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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조시인협회는 제2회 단시조문학상에 김옥중 시인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옥중 시인은 1980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해 시조집 '금강초롱꽃', '빈 그룻', '매창 시비 앞에서' 등을 펴냈으며 한국시조협회 부이사장과 한국시조시인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민족문학상을 비롯해 한국시조협회문학상 대상, 윤동주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협 해양문학 연구회 회원 및 가람문학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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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강원시조시인협회는 제2회 단시조문학상에 김옥중 시인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김양수 시인은 "수상작인 '피서' 작품이 시적 비유와 기교가 남달리 절묘하며 중장에서 '소쇄원 원림을 찾아 계곡에 나앉으니'라는 소쇄원 정자의 이름을 차용한 것은 작가의 역량이 매우 깊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옥중 시인은 1980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해 시조집 '금강초롱꽃', '빈 그룻', '매창 시비 앞에서' 등을 펴냈으며 한국시조협회 부이사장과 한국시조시인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민족문학상을 비롯해 한국시조협회문학상 대상, 윤동주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협 해양문학 연구회 회원 및 가람문학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강원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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