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이노션과 협업할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집

김유경 기자 2022. 7. 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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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이노션과 협업할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이노션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는만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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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이노션과 협업할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이노션과 함께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2 오픈브릿지 위드 이노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이노션은 미래 성장 비전인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지털&데이터, 메타&모빌리티 관점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적합 광고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기술 △콘텐츠 서비스 △공간·서비스·전기차 충전 등의 접목 가능 서비스에 대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사업화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이노션 사업부서 매칭 및 PoC(기술검증)를 위해 기업당 평균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우수기업에게는 이노션 광고주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혁신센터·이노션의 후속투자 및 공간 지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이노션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는만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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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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