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제40차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VIP 세미나' 서울·부산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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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이 2회에 걸쳐 진행한 '제40차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VIP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세미나는 의사ㆍ약사ㆍ한의사 등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연구동향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재개돼 지난 6월 25일과 이달 2일 부산과 서울에서 약 100여 명의 약사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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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이 2회에 걸쳐 진행한 '제40차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VIP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세미나는 의사ㆍ약사ㆍ한의사 등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연구동향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재개돼 지난 6월 25일과 이달 2일 부산과 서울에서 약 100여 명의 약사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마이크로바이옴 & 프로바이오틱스 최신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관리 핵심 트렌드 ▲프로바이오틱스 판매 가이드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1부를 맡은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는 여름철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설사와 식중독 등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롱코비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박민수 서울ND의원 의학박사가 장 마이크로바이옴 악화가 롱코비드 주요 후유증으로 지목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건강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장 마이크로바이옴 관리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3부를 맡은 이혜정 바른약국 약사는 소비자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판매 노하우 등을 설명하며, 약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에 적합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세미나는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세미나 또한 환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약사 분들과 장 마이크로바이옴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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