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적극행정 과제로 '도시숲 조성' 등 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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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도시숲 조성과 방치건축물 재건축, 금강보행교 운영 등 3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 추진 중인 일부 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 특별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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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도시숲 조성과 방치건축물 재건축, 금강보행교 운영 등 3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와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내에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을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채권 과다로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방치된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직접 개입해 재건축을 도울 방침이다.
지난 3월 말 개통된 금강보행교 운영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과제의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운영 등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면 적극행정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 추진 중인 일부 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 특별관리하고 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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