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캐리소프트와 캐릭터 IP 활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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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키즈 콘텐츠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키즈 사업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에 캐리소프트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상품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전국 어린이 보육시설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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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콘텐츠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키즈 사업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에 캐리소프트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상품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전국 어린이 보육시설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 및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과 유통을 담당하고, 캐리소프트는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아이누리 상품에 적용하고, 기존 판매처뿐 아니라 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키즈카페, 온라인몰 등에도 상품을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 접점 확대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양사는 올 하반기 내 Δ협업 상품 및 음식·교구 만들기 키트 Δ아이누리 캠페인송 애니메이션 Δ온·오프라인 쿠킹클래스 행사 등을 진행하며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선호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은 "캐리소프트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 상품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력한 IP를 보유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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