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기술개발 속도 내겠다"..'제1회 시멘트의 날' 행사

2022. 7. 4.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멘트업계가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쌍용C&E 대표)은 "시멘트업계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자원재활용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할 책무도 주어졌다"며 "지역사회 및 연관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멘트업계가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속도를 낸다.

업계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사진)을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 시멘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각 시멘트업체 대표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의힘 엄태영·최춘식 의원,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등 정관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멘트의 날’ 제정 공동선언문 낭독에 이어 시멘트업계 대표들의 선언문 서명이 있었다. 이어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더불어, 코엔 코펜홀 유럽시멘트협회장과 유럽의회 탄소중립위원회도 영상 축사가 있었다.

한편 시멘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0명), 환경부장관상(1명) 등 정부 포상과 한국시멘트협회장, 한국콘크리트학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표창이 이어졌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쌍용C&E 대표)은 “시멘트업계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자원재활용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할 책무도 주어졌다”며 “지역사회 및 연관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