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나토 순방 비하인드컷 공개..'팔짱 끼고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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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다녀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는 숙소 주변을 산책하는 윤 대통령 부부의 모습, 숙소에서 자료를 살피며 회의를 준비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 공군 1호기 기내에서 자료를 살피는 모습, 출국 전 윤 대통령 부부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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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 악수' 의식한 듯 바이든과 악수 사진도 공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다녀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윤 대통령 부부가 마드리드 인근 공원을 산책하는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거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도 포착됐다.
아울러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앞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만나 악수를 나누는 장면도 공개됐다.
더욱이 순방 때 바이든 대통령의 이른바 ‘노룩 악수’ 논란을 의식이라도 한 듯, 회담장에서 두 정상이 밀착해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일 귀국한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을 직접 만나보니 국제정치의 현실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는 소회를 내놨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3일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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