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조 소기업에 혁신바우처 지원..120억원 규모

배민욱 2022. 7. 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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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제조 소기업에 혁신바우처 120억원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 중 지역별 개별사업공고 상 참여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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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차 참여기업 모집…컨설팅·기술 등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제조 소기업에 혁신바우처 120억원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 중 지역별 개별사업공고 상 참여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올해 1차 공고의 경우 총 498억원 규모로 일반·재기컨설팅,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를 지원했다. 2차 모집에서는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20억원)와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100억원)가 신설됐다. 총 120억원 규모다.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는 2020~2021년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 완료한 기업이 대상이다. 전문가가 현장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해 서비스 고도화와 기업 사업화 역량 강화를 뒷받침한다. 선정기업은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받는다.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는 지역별 육성 필요산업과 경제현안 등을 고려해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지원한다.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주제에 따라 서비스 분야와 프로그램, 한도 등을 정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는 지역별 지원대상 업종과 시기를 고려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공고문 확인과 사업참가 신청은 혁신바우처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통합콜센터 또는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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