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조법 미국특허 등록 허가

황재희 2022. 7. 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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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바이엘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ALT-L9' 배양방법과 관련한 특허 허여결정서(NOA)를 수령, 특허 등록이 공식 허가됐다고 4일 밝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기존 약물과 유사성을 갖기 위한 필수적인 배양 방법에 대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중요 경쟁 요소인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권리 또한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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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허여결정서(NOA) 수령

(사진=알테오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알테오젠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바이엘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ALT-L9’ 배양방법과 관련한 특허 허여결정서(NOA)를 수령, 특허 등록이 공식 허가됐다고 4일 밝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기존 약물과 유사성을 갖기 위한 필수적인 배양 방법에 대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중요 경쟁 요소인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권리 또한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타 회사들이 당사가 등록한 배양특허를 저촉하지 않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알테오젠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ALT-L9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12개국에서 내년 3월까지 임상 등록을 모두 마치고 2025년 상반기 유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에 맞춰 품목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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