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마이크론·TSMC·현대차·이스타항공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반도체 불황 신호탄 '마이크론'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이 얼마 전 지난분기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좋은 실적을 내놨는데 왜 주가가 떨어졌습니까?
- 마이크론, 실적 부진 예고…반도체 침체 우려 확산
- 지난 분기 매출 16%, 순이익 51% 증가…예상치 부합
- 마이크론, 3~5월 호실적에도 6~8월 부정적 전망 제시
- 인플레이션·전쟁 장기화에…PC·스마트폰 수요 부진
- 가트너, PC·스마트폰 출하량 각각 9.5%·5.8% 감소
- 中 코로나19 봉쇄 조치도 분기 매출에 부정적 영향
- "반도체 수요 줄었다" 인텔·삼성 실적 전망도 내려
- 가격·수요 위축에 "신규 설비투자 줄인다" 결단
- 美 마이크론,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 역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경쟁사, 실적 먼저 발표해
- D램·낸드플래시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
- 실적 시장 예상 수준 밑돌아…D램 사이클 하락 전환
- 마이크론, 설비투자 축소로 가격 방어 의지 표명
- 미국 마이크론發 메모리 '불황' 우려…韓반도체 어쩌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에 '역대급' 실적 달성
- 하반기 실적 부진 전망…증권가 목표주가 '줄하향'
- 삼성전자 목표주가 컨센서스 8만3595원…15% 이상 하락
- 삼성전자, 오는 7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 3나노 반격 'TSMC'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반도체 양산을 시작하면서,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의 TSMC 위기감이 커지는 줄 알았는데, 반격에 나선다는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제가 알기론, TSMC는 하반기에나 3nm 양산 시작하는 줄알았는데 이르면 7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요. 이게 지금 고객사 확보를 하기 위해서 경쟁하는거죠?
- 삼성에 밀린 TSMC, 애플 손잡고 3나노 반격 나선다
- 삼성전자 세계 최초 3나노 양산 성공…TSMC 앞서
- TSMC, 애플 차세대 CPU인 'M2 프로 칩' 생산 확보
- TSMC 고객사…인텔·AMD·브로드컴·엔비디아 등
- 삼성전자- TSMC, 3나노 공정 물량 확보 경쟁 본격화
- 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GAA 기술 적용한 3나노 양산
-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삼성 유일
- 삼성전자 3나노 공정 첫 번째 고객사로 AMD 유력
- 1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점유율 16.3%…TSMC 53.6%
- 삼성전자, 세계 최초 '3나노 GAA 기술' 반도체 양산
- '7나노 핀펫' 대비 칩 면적 줄고, 소비전력 절감
- '핀펫 기술'은 게이트- 채널 닿는 면적이 3곳인 기술
- 삼성의 GAA 기술…모든 면에서 전류가 흐르는 구조
- 3나노 GAA 공정 활용, 7나노 핀펫 대비 성능 35% 향상

◇ 파업 투표 가결 '현대차'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임금 협상 난항을 이유로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70%가 넘는 조합원이 파업 투표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4년만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고요?
-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71.80% 찬성
- 4년 만에 파업 돌입 '초읽기'…6일 일정 논의 예정
- 노조, 순익 30% 성과급·미래차 국내 공장 신설 등 요구
- '강성 집행부' 파업 강행 가능성…생산차질 우려
- 車 반도체 수급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 위기
- "車 출고 지연 기간 더 길어져"…소비자 피해 우려
- 연구직 파업 찬성률, 생산직보다 높아…'성과 분배 불만'
- 남양연구소 찬성률 97.1%…전체 평균보다 15.5%p 높아
- "임금·성과급 불만표출"…"적게 받으니 적게 일하자"
- 지난해 8년 차 이하 매니저 중심 사무·연구직 노조 설립
- 사측 "대내외 경영환경 어려워…조속한 마무리 기대"
- '정의선 시대' 첫 파업 위기…쟁점은 전기차 공장
- 노사, 올해 임금협상에서 12차례나 교섭했지만 결렬
- 美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설립, 투쟁 모드 단초
- 美 투자에 반발, 국내 투자 계획으로 달래기 역부족
-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인상, 7만 5천원에 합의

◇ 이상직 부활?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수백억 원대 횡령 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출소한 이상직 전 의원의 발언이 "매우 심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어떤 말을 했길래 이 전 의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겁니까?
- "좋은 회사 되게끔 하겠다"…이스타, 이상직 발언 비판
- '5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이상직 전 의원 보석 인용
- 이상직 보석 출소 당시 '이스타' 언급에 분노한 직원들
- "이상직, 회사 주식 1주도 없어…재발하면 모든 조치 강구"
- 이상직, 이스타항공 주식 자녀 소유 회사에 저가 매도
- 재운항 승인 앞두고 악재될라 이상직과 '선긋기'
- 이스타항공, 지난해 6월 새 주인 성정과 인수계약 체결
- 기존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 보유주식 포함 구주 소각
- ㈜성정, 이스타항공의 신주 100% 취득…이상직과 무관
- 포클레인 기사→항공사 오너…이스타항공 인수한 형남순
- 대신토건 근무 경력…1994년에 대국건설산업 설립
- 2008년 충남 부여에 27홀 골프장 백제컨트리클럽 설립
- 이스타항공 인수 우려도…유지 비용만 매달 20억~30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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