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드림캠퍼스로 전문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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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항공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를 개강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직무 실습과 이력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4일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지역의 항공 관련 학과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특강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에 에어부산 직원이 방문, 일일 강의를 실시하거나 항공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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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4일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지역의 항공 관련 학과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는 실제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실습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향후 주력산업인 항공업 발전을 이끌 항공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 ‘현장 직무 체험’·‘정비 인턴십’ 등 2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에어부산은 또 지역 학생들이 항공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항공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오는 11월 목표로 ‘에어부산 드림스쿨’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특강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에 에어부산 직원이 방문, 일일 강의를 실시하거나 항공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청년인재 유출로 인한 문제가 부산을 넘어 국가적 문제로 부상했다”며 “에어부산이 지역 항공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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