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실적 변동성 낮은 게임주..최저 밸류에이션-유안타

김응태 2022. 7. 4.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4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소수의 게임에 의존하는 게임사와 달리 신작 출시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낮고, 30%가량의 영업이익률을 장기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유료결제자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게임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특성은, 다른 게임사와 달리 실적 변동성이 낮다"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은 순이익당 주가 비율인 PER 밸류에이션면에서도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소수의 게임에 의존하는 게임사와 달리 신작 출시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낮고, 30%가량의 영업이익률을 장기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최근 성장성 둔화 반영 및 유사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에 30% 디스카운트한 12.5배를 적용해 1년 전 목표가 11만원에서 7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상승여력은 97%이며, 1일 종가는 3만8550원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전 세계 약 100여개 국가에서 수십만명의 사용자들이 수백 종의 게임인 ‘소셜 슬롯머신’에 유료결제 해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하반기 신사업으로 ‘P2E(Play to earn) 스틸게임’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유저 2명 이상이 서로 일정 금액을 걸고 게임에 승리하는 사람이 건 돈을 가져가는 일종의 내기 게임이다. 확률에 의한 승부가 아닌 유저의 실력에 의한 승부이기 때문에 미국 등 해외 법상 ‘도박’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고 있다.

게임 종류는 ‘빙고’, ‘솔리테어’, ‘버블슈터’ 등과 같은 단순한 카드게임 또는 캐주얼 게임이다. 게임을 해서 승리한 사람이 서로 베팅한 금액을 일정 수수료를 제외하고 가져간다. 베팅 금액은 1인당 0.6달러에서 99달러까지 다양하다.

더블유게임즈는 온라인 겜블링이 허용되는 영국에서 하반기를 목표로 ’I-Gaming) 론칭을 시작해 미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영국 등 유럽에서는 겜블링 시장이 지난해 기준 약 872억유로 규모로 형성됐으며, 이 중 41.7%인 364억유로가 온라인 겜블링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을 벌이는 더블유게임즈는 타업체 대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유료결제자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게임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특성은, 다른 게임사와 달리 실적 변동성이 낮다”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은 순이익당 주가 비율인 PER 밸류에이션면에서도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P2E 스킬게임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게임 사용자 간 베팅 계좌에서 거래되어 다른 모바일게임처럼 구글, 애플에게 30%의 플랫폼 수수료 지급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매출이 증가하면 기존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