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폭염특보 속 '찜통 더위'..내륙·산지 한때 소나기

노현아 2022. 7. 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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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4.1도, 원주 25.0도, 강릉 27.7도, 동해 24.8도, 평창 21.7도, 태백 2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1∼33도, 산지 28∼29도, 동해안 29∼32도로 예보됐다.

내륙과 산지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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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 세종호텔 폭포에서 시민들이 시원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정호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4.1도, 원주 25.0도, 강릉 27.7도, 동해 24.8도, 평창 21.7도, 태백 2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1∼33도, 산지 28∼29도, 동해안 29∼32도로 예보됐다.

내륙과 산지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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