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새 의장에 기니비소 대통령 선임

차미례 2022. 7. 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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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3일(현지시간) 개최한 61차 정기 총회에서 기니비소의 대통령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우마로 모크타르 시소코 엠발로 대통령은 이 날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개최된 ECOWAS총회에서 2020년부터 의장직을 맡았던 가나의 아프코 아도도 대통령의 후임으로 선출되었다고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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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일 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가나 대통령 후임
세계적 복합위기와 폭력적 극단주의에 맞서 '단결'호소

[아크라(가나)= 신화/뉴시스]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의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기니 비소의 우마로 모크타르 시소코 엠발로 대통령.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3일(현지시간) 개최한 61차 정기 총회에서 기니비소의 대통령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우마로 모크타르 시소코 엠발로 대통령은 이 날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개최된 ECOWAS총회에서 2020년부터 의장직을 맡았던 가나의 아프코 아도도 대통령의 후임으로 선출되었다고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아푸코 아도도 가나 대통령은 회원국 투표후 " 기니 비소의 우마로 모크타르 시소코 엠발로 대통령을 회원국의 만장 일치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엠마로 대통령은 신임의장직 수락 연설에서 앞으로 서아프리카 지역 공동체를 잘 이끌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세계적 위기 상황과 아프리카가 직면해 있는 폭력적 극단주의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ECOWAS의 단결로 그런 도전들을 극복할 것"이라고 엠마로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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