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오페라 가르니에 천장화
전승훈 기자 2022. 7. 4.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의 천장화는 마르크 샤갈이 1964년에 그린 '꿈의 꽃다발'이다.
작곡가 14명의 발레와 오페라 장면을 몽환적 색채로 표현한 그림에는 무희와 악사, 천사와 유령들이 둥둥 떠다닌다.
천장화 아래엔 340개의 등과 크리스털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빛나고 있다.
1896년 무게 8t의 이 엄청난 샹들리에가 떨어져 박살난 사건은 작가 가스통 르루가 쓴 '오페라의 유령'의 모티브가 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의 천장화는 마르크 샤갈이 1964년에 그린 ‘꿈의 꽃다발’이다. 작곡가 14명의 발레와 오페라 장면을 몽환적 색채로 표현한 그림에는 무희와 악사, 천사와 유령들이 둥둥 떠다닌다. 천장화 아래엔 340개의 등과 크리스털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빛나고 있다. 1896년 무게 8t의 이 엄청난 샹들리에가 떨어져 박살난 사건은 작가 가스통 르루가 쓴 ‘오페라의 유령’의 모티브가 됐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생법 시급한데 문도 못여는 국회…“35일째 직무유기” 비판
- 권성동 “文정부 알박기 인사 상당수 버티기” vs 김종민 “내로남불”
- 3분기 수입 곡물값 13% 상승 예상…‘밥상물가’ 더 오를 듯
- [김순덕의 도발]‘문 정권 경찰수장’의 독립투쟁, 가당찮다
- 與혁신위, ‘3선 연임 금지’ 등 난상토론…“성과는 이준석 거취따라 달라져”
- 주식 급락에 떠나는 ‘동학개미들’…상반기 평균 성적은?
- 與 서해공무원 TF “靑, 위치 알고도 엉뚱한 곳 수색 지시”
- “쓸모있는 민주당으로” 97그룹, 당대표 도전…‘어대명’ 흔들기
- 3선 지낸 前국회의원,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 태풍 에어리, 무더위 남기고 일본으로…7일부터 또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