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바다새' 김혜정과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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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가수 전유나와 김혜정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174회 한낮의 유U; 콘서트 '부산 그리고 또 부산'을 개최한다.
대미는 1989년 MBC대학가요제 대상곡 '사랑이라는 건'의 주인공 전유나가 장식한다.
이날 전유나는 '너를 사랑하고도' '청춘에' 등 원조 디바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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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가수 전유나와 김혜정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174회 한낮의 유U; 콘서트 ‘부산 그리고 또 부산’을 개최한다.
먼저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두 팀의 라이브 밴드가 분위기를 띄운다. 실력파 보컬 박철수를 중심으로 하는 4인조 찰스 밴드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등을 연주한다. 5인조 밴드 브로시스는 이문세의 ‘붉은노을’ 나미의 ‘영원한친구’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로 시작하는 노래 ‘바다새’를 부른 김혜정이 추억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 노래는 1986년 강변가요제 동상 수상곡으로 누구나 들으면 알 유명한 곡이다. 이외에도 ‘사랑하고 있어요’ ‘나는 행복한 사람’ 등 그 시절 불렀던 정겨운 노래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미는 1989년 MBC대학가요제 대상곡 ‘사랑이라는 건’의 주인공 전유나가 장식한다. 이날 전유나는 ‘너를 사랑하고도’ ‘청춘에’ 등 원조 디바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들려준다. 특히 김혜정과 전유나는 경성대 선후배 사이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관계자는 “부산 출신 가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쳤던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7월 한낮의 더위도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균일 3만 원. 문의 (051)50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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