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왕윤종 6일경 방미.. '한미 경제안보대화' 본격가동
홍수영 기자 2022. 7. 4.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윤종 대통령경제안보비서관(사진)이 6일경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경제안보대화' 채널을 본격 가동한다.
한미 경제안보대화가 구축되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조너선 파이너 국가안보부보좌관·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이문희 대통령외교비서관-에드거드 케이건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국장 등 대통령실과 백악관 간 총 4개의 상시 대화 채널이 가동하게 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NSC와 첫 대면실무회의
반도체-원전-공급망 협력 논의
반도체-원전-공급망 협력 논의
왕윤종 대통령경제안보비서관(사진)이 6일경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경제안보대화’ 채널을 본격 가동한다. 경제안보대화는 5월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신설되는 한미 간 경제안보 관련 상설 전략적 협의체다.
3일 대통령실과 외교가에 따르면 왕 비서관은 7일 미국에서 타룬 차브라 NSC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은 당초 6월 중 미국에서 상설 대화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 등으로 인해 이달 초 실무자급 첫 대면 회의를 열기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선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분야별 경제안보 이슈에 대해 협의 체계와 액션 플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반도체, 원전, 백신 허브, 에너지 등 첨단기술 공조와 공급망 구축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 비서관 등은 방미 기간에 차브라 선임보좌관 외에 국무부, 에너지부 인사 등과도 두루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미 경제안보대화가 구축되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조너선 파이너 국가안보부보좌관·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이문희 대통령외교비서관-에드거드 케이건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국장 등 대통령실과 백악관 간 총 4개의 상시 대화 채널이 가동하게 된다.
3일 대통령실과 외교가에 따르면 왕 비서관은 7일 미국에서 타룬 차브라 NSC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은 당초 6월 중 미국에서 상설 대화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 등으로 인해 이달 초 실무자급 첫 대면 회의를 열기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선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분야별 경제안보 이슈에 대해 협의 체계와 액션 플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반도체, 원전, 백신 허브, 에너지 등 첨단기술 공조와 공급망 구축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 비서관 등은 방미 기간에 차브라 선임보좌관 외에 국무부, 에너지부 인사 등과도 두루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미 경제안보대화가 구축되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조너선 파이너 국가안보부보좌관·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이문희 대통령외교비서관-에드거드 케이건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국장 등 대통령실과 백악관 간 총 4개의 상시 대화 채널이 가동하게 된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생법 시급한데 문도 못여는 국회…“35일째 직무유기” 비판
- 권성동 “文정부 알박기 인사 상당수 버티기” vs 김종민 “내로남불”
- 3분기 수입 곡물값 13% 상승 예상…‘밥상물가’ 더 오를 듯
- [김순덕의 도발]‘문 정권 경찰수장’의 독립투쟁, 가당찮다
- 與혁신위, ‘3선 연임 금지’ 등 난상토론…“성과는 이준석 거취따라 달라져”
- 주식 급락에 떠나는 ‘동학개미들’…상반기 평균 성적은?
- 與 서해공무원 TF “靑, 위치 알고도 엉뚱한 곳 수색 지시”
- “쓸모있는 민주당으로” 97그룹, 당대표 도전…‘어대명’ 흔들기
- 3선 지낸 前국회의원,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 태풍 에어리, 무더위 남기고 일본으로…7일부터 또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