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투어' 은지원, '5촌 고모' 박근혜 前대통령 초상화로 만나 '눈길' (집사부)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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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예능 최초로 청와대 랜선투어를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청와대 랜선투어를 전했다.
예능최초로 경복궁 통대관에 이어 이번에도 문화재청 도움으로 청와대를 통대관하여 랜선투어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청와대는 조선총독부 관저가 과거 근처에 있긴 했으나 1991년 노태우 전 대통령 때 대부분 재건축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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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예능 최초로 청와대 랜선투어를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청와대 랜선투어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이 청와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늘 삼엄했던 청와대 주변과는 달리, 한적해진 모습. 예능최초로 경복궁 통대관에 이어 이번에도 문화재청 도움으로 청와대를 통대관하여 랜선투어를 시작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집사부일체’인데 집 중에 최고의 집을 왔다”며 기대했다.
청와대는 지난 5월10일부터 74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 되어 한 달만에 약 99만명이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또 청와대는 조선총독부 관저가 과거 근처에 있긴 했으나 1991년 노태우 전 대통령 때 대부분 재건축 되었다고 전했다.
청와대의 A부터 Z까지 알아보기로 했다. 청와대 본관부터 입장,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세종실을 예능최초로 공개했다. 초대부터 제 19대 대통령들 모습이 액자화되어있었다. 마치 사진처럼 섬세한 그림이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은지원이 액자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앞서 은지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로 취임식 가족석에 앉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땡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기도.
당시 배우 차인표로부터 대통령이 용돈을 주냐는 질문을 받자 은지원은 "세배를 한 번도 드린 적이 없다. 주로 밖에서 뵙고 인사 드린다"며 다소 거리감이 있는 사이임을 드러냈던 것. 그는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힘이 되는 건 주변에서 '5촌이면 너무 멀어. 그냥 막 해' 하신다"며 "나는 원래 해왔던 게 있으니까 싶으면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바 있다.
계속해서 영부인의 특별한 공간이 무궁화실로 이동, 이승만 전 대통령 영부인은 프란체스카로, 오스트라이 출신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은 충무실로 이동, 이곳에서 막내 도영에게 새로운 멤버로 정식 합류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열정토끼로 불리던 그는 “막중한 임무와 책임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으로 대통령 전속 두 사진사가 함께 했다. 이들은 “청와대란 저의 청춘이 함께 인 곳, 청와대는 대한민국 역사 그 자체”라고 말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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