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집에서 괴한 습격 받아..이무생 목격 (클리닝 업)

‘클리닝 업’의 염정아가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는 이영신(이무생)이 어용미(염정아)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신은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어용미가 놓고 간 가방을 점퍼 속에 품고서 남몰래 그녀의 집 앞을 서성였다. 그 시각,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 모진 협박을 받은 어용미는 안인경(전소민)의 전화도 받지 못한 채 실의에 빠져 있었다.

가까스로 일어나 휴대전화를 확인한 어용미는 ‘이게 마지막 문자가 되겠네요. 집 앞에 가방 두고 갑니다’라는 이영신의 문자를 확인했다.

가방을 문앞에 두고서 길을 나선 이영신은 이상한 예감에 발길을 돌렸다. 바로 그때, 어용미는 초인종 소리에 현관문을 열었다가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어용미는 안간힘을 쓰며 괴한과 몸싸움을 벌였고, 문밖에서 어용미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게 된 이영신은 문을 두드리며 “어용미 씨! 어용미!”를 외쳤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염정아와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 장신영 등이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