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펩-클롭과 같은 수준이다"..에버턴 유망주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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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위대한 명장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위대한 사람이며, 토트넘 훗스퍼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고든에게 이적하도록 유혹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고든을 영입하기 위해 구디슨 파크로 돌아갈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이에 '풋볼 인사이더'의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인 프랭스 맥아베니도 고든의 토트넘 이적을 동의했다. 그는 "콘테 감독은 엄청난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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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위대한 명장이다. 에버턴의 앤서니 고든에게 토트넘으로 향할 수도 있는 이유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위대한 사람이며, 토트넘 훗스퍼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고든에게 이적하도록 유혹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 확실한 보강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두터운 스쿼드를 갖출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 보드진도 콘테 감독을 신임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미 다수 영입을 마쳤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은 공식 발표까지 마친 상태이며, 클레만 랑글레와 제드 스펜스와 합의를 보고 있다.
추가 영입도 계획 중이다. 토트넘은 에버턴의 고든을 유망한 자원으로 여기고 있으며, 히샬리송을 데려올 때 패키지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우선 히샬리송은 영입을 완료했지만, 여전히 고든을 원하는 눈치다.
영국 ‘미러’는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 영입을 발표한 뒤, 고든을 영입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고든을 영입하기 위해 구디슨 파크로 돌아갈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풋볼 인사이더’의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인 프랭스 맥아베니도 고든의 토트넘 이적을 동의했다. 그는 “콘테 감독은 엄청난 명장이다. 펩 과르디올라, 위르겐 클롭 감독과 뛰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훌륭한 선수였고 훌륭한 젊은이였지만, 아직 그의 경력에서 훌륭한 감독이라는 명성을 얻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엘리트와 함께하기에 충분하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상위권에 있다고 생각한다. 클롭, 펩, 콘테가 확실히 상위권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고든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다양한 위치에서 뛸 전망이다. 2선 위치에서 좋은 연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든은 토트넘 공격에 윤활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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