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무더위, 바다의 산삼 '완도 전복'으로 극복합시다

입력 2022. 7.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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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산삼'이라 불리워지는 전복을 바다가 없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세종시민들의 미각을 자극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청정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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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세종시에서 오는 8일~9일 '전복 데이'행사 개최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전남 완도군이 오는 8일과 9일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완도산 전복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전복 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완도산 전복 ⓒ완도군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워지는 전복을 바다가 없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세종시민들의 미각을 자극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청정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또한 다른 어패류에 비해 단백질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은 낮아 비만예방에 효과적이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타우린, 메티오닌, 시스테인,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타우린(taurine)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메티오닌(methionine)과 시스테인(cysteine)은 피로해소와 간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며 아르기닌(arginine)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모유를 잘 돌게 해 산모에게 도움이 된다고도 한다.

특히 전복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미역귀 등 해조류 추출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양의약 학술지인 '마린 드럭스(Marine Drugs)'에 게재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게 전복의 효능이 입증된 가운데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완도군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간 한국전복유통협회와 공동으로 싱싱한 활전복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완도산 전복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전복 매니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복 1㎏당 12미와 18미가 각각 판매되며 전복을 구매하는 세종 시민에게는 별도로 2마리(45∼50g 내외)를 무료로 증정한다.

완도군은 매년 삼복 더위를 앞두고 세종시 로컬푸드 싱싱장터에서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판촉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향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복 특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세종시에서 열린 완도산전복 판매행사에서 한 시민이 완도산 전복을 구입하고 있다 ⓒ완도군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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