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 구성 막판 협상 끝내 불발..의장 단독 선출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휴일 저녁까지 최종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오후 3시부터 2시간 정도 각 당의 입장을 교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휴일 저녁까지 최종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오후 3시부터 2시간 정도 각 당의 입장을 교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녁 식사 뒤에도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1시간에 걸쳐 협상을 재개했지만, 끝내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차 회동 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국민의힘이 내일(4일) 오전까지 양보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국회의장 선출을 내일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해복구 중 지뢰 폭발해 1명 사망...장맛비에 밖으로 나온 듯
- 수도권 벌레떼 기승에 시민 불편...지자체 방역 대응
- 거리두기 끝나면서 직장내 괴롭힘 증가
- 출근길 여성 차로 뒤쫓으며 음란 행위...20대 남성 벌금 400만 원
- 한강 유원지 차량 8대 불...고속도로 차량 추돌로 화재
- '평화누리' 새 이름 혹평에 놀란 경기도..."확정된 것 아냐"
- [단독] '7명 사상' 시흥 교량 붕괴사고 영상 확보...도미노처럼 '우르르'
- 제주지사, 비계 삼겹살 논란 이어지자..."식문화 차이 감안해야"
- [날씨] 어린이날 연휴, 내일 '고온'...모레 돌풍 동반 최고 200mm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