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박은혜 "정소민 음양옥 훔쳐 달아나" 이재욱 패닉 (종합)

유경상 입력 2022. 7. 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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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도둑 누명을 쓰고 사라졌다.

7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진요원에 갔다가 사라졌다.

이어 낙수와 혼이 바뀐 무덕이(정소민 분)가 과거 낙수처럼 밤이 달다며 내밀자 서율은 "단 것 싫어한다"며 무덕이를 밀어냈다.

무덕이는 옥이 깨져 있음을 알았지만 길주(최지호 분)를 피하기 위해 진초연과 함께 진요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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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도둑 누명을 쓰고 사라졌다.

7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진요원에 갔다가 사라졌다.

서율(황민현 분)은 장욱(이재욱 분)을 찾아 과거 낙수(고윤정 분)와 만났던 곳을 다시 찾게 되자 옛 추억을 떠올렸다. 과거 낙수는 서율에게 “다시 찾아오면 죽인다”며 칼을 겨눴고 서율이 건넨 꽃다발을 칼로 벴다. 서율은 낙수를 다시 만나지 못했고 추억도 묻어뒀다.

이어 낙수와 혼이 바뀐 무덕이(정소민 분)가 과거 낙수처럼 밤이 달다며 내밀자 서율은 “단 것 싫어한다”며 무덕이를 밀어냈다. 하지만 뒤이어 무덕이가 “도련님 손짓 한 번에 죽을 수도 있다”며 서운해 하자 서율은 무덕이가 시키는 대로 음식을 만들었다. 장욱은 함께 요리하는 두 사람을 보고 무덕이에게 “배신이고 바람이다”며 질투했다.

마의 이선생(임철수 분)은 제자 허염(이도경 분)과 박진(유준상 분)을 만나 환혼인 사건으로 천부관을 의심했다. 또 이선생은 무덕이의 몸속에 있는 혼이 살수 낙수이며 장욱이 장강(주상욱 분)의 아들이란 사실까지 눈치 챘다.

서율은 낙수에 대한 기억이 분명해지자 박진과 허염에게 털어놨고 낙수 부친이 천부관 사람이었다고 알렸다. 박진과 허염은 20년 전 4대 가문에 의해 죽인 당한 술사가 있었다고 털어놨고 서율은 낙수의 부친이 제 가문 사람들에 의해 죽었다는 데 망연자실했다.

장욱은 아무도 자신이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의 대결에 나타날 거라 생각 안 한다는 데 발끈해 수련을 시작했고 무덕이는 자신의 필살기인 탄수법 전수에 나섰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이선생은 장욱에게 팔이 썩어 잘라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선생은 장욱에게 진초연(아린 분)과의 혼담이 오가고 있다고 알렸다.

장욱은 세자와 대결을 피하려 김도주(오나라 분)가 혼례를 추진한다 짐작 무덕이에게 혼인해도 옆에 둘 수 있다고 말했지만 무덕이가 거부했다. 그 사이 진초연은 장욱과 혼례에 쓸 반지를 만들기 위해 집안의 보물인 음양옥을 꺼냈다가 넘어지며 옥을 깨트렸다. 진초연은 앞서 술 취한 무덕이를 장욱이 업고 갔다는 말에 질투 깨진 음양옥을 무덕이에게 뒤집어씌우려 했다.

무덕이는 옥이 깨져 있음을 알았지만 길주(최지호 분)를 피하기 위해 진초연과 함께 진요원으로 향했다. 그 곳에 도착하자마자 무덕이는 묘한 두통을 느꼈다. 장욱은 김도주에게 파혼을 부탁하다가 진요원에서 보낸 사람을 따라 그곳으로 갔다.

진호경(박은혜 분)은 장욱에게 “귀한 보물이 사라졌다. 그런데 같이 사라진 자가 있다”며 “무덕이란 아이가 음양옥을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덕이는 진요원에 들어갔다가 “너 그 애구나? 오랜만이야”라고 말을 거는 거울을 봤고 그 거울에 빨려 들어가며 사라졌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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