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환자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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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남 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저녁 7시 20분쯤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지역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쓰러져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발생한 첫 폭염 사망자로, 질병청 조사 과정을 거쳐 집계에 반영됐습니다.
온열 질환자 수는 지난해보다 늘어 올해 5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명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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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남 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저녁 7시 20분쯤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지역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쓰러져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발생한 첫 폭염 사망자로, 질병청 조사 과정을 거쳐 집계에 반영됐습니다.
오늘(3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송내역 인근 공원에서도 5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온열 질환자 수는 지난해보다 늘어 올해 5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명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안부는 폭염 집중 시간대에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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