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억 공격수' 업은 토트넘, 22-23시즌 가능한 '3가지 공격 라인업'

이규학 기자 2022. 7.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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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격 라인업이 갖춰질 전망이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활약하던 공격수로 무려 6,000만 파운드(약 945억 원)나 투입한 자원이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뛸 만큼 실력이 출중한 선수다.

마지막은 '손흥민-히샬리송-케인-쿨루셉스키' 4명의 공격수 모두 투입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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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다채로운 공격 라인업이 갖춰질 전망이다. 히샬리송이 투입된 토트넘 훗스퍼는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영국 ‘90min’은 2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토트넘이 갖출 수 있는 공격 옵션 3가지를 소개했다. 히샬리송이 투입된 옵션으로 막강한 화력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막강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보강이 이루어지고 있고 벌써 4명이나 공식 발표가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히샬리송이 주목받고 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활약하던 공격수로 무려 6,000만 파운드(약 945억 원)나 투입한 자원이다.


이미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로 ‘SKK’ 라인을 갖췄던 토트넘이 히샬리송까지 품었다. 단순히 로테이션 자원으로 영입하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뛸 만큼 실력이 출중한 선수다.


바로 멀티성을 활용한 것이다. 히샬리송은 스트라이커뿐만 아니라 양쪽 윙포워드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신체능력을 갖고 있어 공격 위치에서 위협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간다. 우수한 오프더볼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토트넘 공격진들과 환상 콤비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체는 2022-23시즌 토트넘이 갖출 수 있는 3가지 공격 옵션을 구상했다. 먼저 ‘손흥민-케인-히샬리송’ 조합이다. 가장 이상적인 라인업이다. 좌측을 선호하는 손흥민과 전문 스트라이커 케인이 배치되며, 오른쪽 윙 포워드에 히샬리송이 투입됐다.


두 번째는 ‘히샬리송-케인’ 투톱 형태다. 히샬리송은 에버턴과 브라질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살짝 처진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손흥민이 받춰주는 형태로 케인과 함께 득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지막은 ‘손흥민-히샬리송-케인-쿨루셉스키’ 4명의 공격수 모두 투입된 모습이다. 토트넘이 득점이 필요한 순간 발휘될 수 있는 형태로 보인다. 가운데에서 연계 능력이 뛰어난 케인이 기회 창출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90min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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